선린대학교 국방사관과

봉오동/청산리 전투

 봉오동 전투 전승 100주년 기념우표  

1919년 3·1운동을 기점으로 두만강과 압록강 접경지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독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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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백두산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던 독립군을 일본군 기병 등이 추격해 오자

청산리 일대에서 일본군과의 정면 대결을 피하면서 싸웠습니다.

1920년 10월 21일에 승리한 백운평 전투부터

10월 22일, 청산리 전투에서 가장 큰 싸움이었던 어랑촌 전투,

10월 26일 새벽까지 홍범도 장군의 연합부대와 김좌진 장군의 북로군정서군은

각자 싸우거나 함께 힘을 합하여 싸우며  

엿새 동안의 크고 작은 10여 차례의 전투에서 모두 이기는 쾌거를 이루었고  

독립군의 기본 군사력을 비축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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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간 치러졌던 청산리 전투는

사실상 한국 독립운동사 최대의 승전보이자

‘대첩(大捷)’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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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 이맘때 울려 퍼진

일본군을 향한 독립군의 함성을 떠올리며

자랑스러운 항일독립운동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